진화헬기 10대, 인련 150여명 등 집중 투입
| 파주 감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이슈타임) 장동휘 기자=10일 오전 1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감악산 8부 능선 부근 약 1ha 임야가 소실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헬기 6대, 소방헬기 2대, 임차헬기 1대, 군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소방·군 인력 총 150여명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약 7시간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이 잡혀 진화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그러나 불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남아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림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면적·발생원인 등을 조사하여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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