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추산 1300만 원 재산피해
| 신도림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50여 명이 대피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서울 신도림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5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 8분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대형 마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2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A(49) 씨 등 3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주차장 천장과 벽면 20㎡를 태우는 등 소방 추산 1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에 있던 한 승용차의 엔진 부분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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