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저에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청와대 관저에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와대 관저 처마에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과 그 밑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 측은 "청와대 감나무에도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면서 "주황색으로 잘 익어 갓 딴 감이 며칠 전 청와대 각 비서관실에도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이 감을 하나하나 깎은 다음 줄에 꿰어 관저 처마 밑에 널어두었다고 한다"면서 "며칠 전에 널어둔 것은 이미 잘 말라 하얀 분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와대 측은 "곶감이 다 마르면 계절도 가을에서 겨울로 달려갈 것"이라며 "겨울 채비 잘 하시고 모두 건강하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마음이 피어오르는 가을 풍경이다", "곶감 말리는 정겨운 풍경을 청와대에서 볼 줄이야", "진짜 사람 사는 것 같다", "괜히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