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시외버스 절반가량이 운행을 중단했다.[사진=연합뉴스TV]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경남지역 시외버스 절반가량이 운행을 중단했다.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는 3일 오전 4시부터 시외버스업체 25곳 기사 2400명이 파업으로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경남지역 시외버스 업체의 70%가량이 참여했으며 총 1750여 대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행을 중단한 버스들은 주로 마산터미널, 진주터미널, 부산 서부터미널을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경남과 부산을 오가는 출퇴근 승객, 등산 및 여행을 위해 해당 터미널을 찾은 승객 등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상남도는 파업 중단을 위해 밤 사이 노조 측과 사 측을 상대로 설득에 나섰지만 끝내 실패했다.
이에 경남도는 12개 시·군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70여 대를 긴급 투입했다.
한편 전국자동차 노조 경남본부는 사 측과의 임금 협상 등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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