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좌우로 심하게 휘청이더니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 창원터널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유튜브 'Challenger Kim' 캡처] |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에서 5t 화물차가 폭발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오후 공개된 영상 속에는 1차선을 달리던 화물차가 좌우로 심하게 휘청이더니 이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반대편 도로로 날아간 기름통은 차량들을 덮친 뒤 폭발했고 평화롭던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됐다.
특히 이 사고로 인해 화물차 운전기사 윤모(76) 씨를 포함해 3명이 숨졌으며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차량 10대는 모두 불에 타 뼈대만 남았다.
경찰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사고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난 건 처음이다", "정말 참담하다",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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