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대교 불량 납품 관계자, 처벌하라"
| 한강대교에서 6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여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사진=연합뉴스TV] |
한강대교에서 6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여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42분쯤 A(60) 씨가 한강대교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A 씨는 '국토교통부는 소록대교 불량 납품과 관련해 제주자와 공사 책임자를 조사해서 처벌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에어 매트 2개를 설치한 뒤 A 씨를 설득했다.
A 씨는 경찰을 통해 국토부 관계자와 통화한 뒤 오전 9시 5분쯤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한강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 2개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한편 소록대교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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