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앉아 작업하던 시어머니 발견하지 못해 사고난 듯
| 마당에 앉아 콩 털기 작업을 하던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몰던 차에 치여 사망했다.[사진=연합뉴스TV] |
마당에 앉아 콩 털기 작업을 하던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몰던 차에 치여 사망했다.
17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주택 마당에서 시어머니 A(79) 씨가 며느리 B(49) 씨가 몰던 SUV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는 마당에서 콩 털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차를 세우기 위해 집 마당에 진입하던 중 바닥에 앉아 콩을 털던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