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정비사업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부산시가 정비사업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 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 중인 재개발 등 정비사업장 24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비사업장 내 흙막이 붕괴사고로 인근 주민이 단전·단수 등 불편을 겪은 사례를 계기로 고지대에 정비사업장 다수가 위치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절개지, 사면 등 취약요인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에 대한 전반적인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흙막이, 굴착·절토부, 사면, 옹벽 등 취약시설물 관리 상태와 타워크레인,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공사 관련 시설 관리 상태 등의 취약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뒤에는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사항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안전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전남도-한국산업은행, 신재생에너지·첨단전략산업 육성 맞손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