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정부가 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지하철(철도) 운영사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3차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는 지난 1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사고와 2월 부산 지하철 환풍기 낙하 사고 등을 계기로 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중앙선 원덕~양평역 시운전 열차 추돌사고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정전사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출입문 개방 운행 사고 등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지하철 사고의 원인과 사고 발생 시 기관사의 승객 대피 안내, 관제소 보고 등 초동 조치의 적절성과 사고에 따른 운영사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사에서 제시한 재난관리 우수사례 및 개선 사례 등에 대해 발표 및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는 협의회의 명칭을 '철도 재난관리 지원 협의회'로 개정해 철도 및 경전철 운영사까지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종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