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의 위생을 점검한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의 위생을 점검한다.
식약처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튀김·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 3만44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류의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시·도 지자체 공무원을 통해 영업자 안전 수칙 및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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