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하천·계곡물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및 산행 자제해달라"
|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산악회원 34명이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사진=연합뉴스] |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고립된 산악회원 34명이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정선읍 여탄리 덕산기 계곡 인근에서 울산의 한 산악회원 34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강행하다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이들을 차례대로 한 명씩 구조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이나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에는 최대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마포구, 2026 희망 한가득!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개...
프레스뉴스 / 25.12.23

사회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프레스뉴스 / 25.12.23

사회
보령시, 장고도에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 개시
프레스뉴스 / 25.12.23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