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전사, 경찰서 "졸음 운전 했다" 진술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4중 추돌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4중 추돌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분기점 주변을 달리던 4.5t 트럭이 앞에 있던 스타렉스·쏘렌토 승용차, 트레일러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 A(60) 씨는 "졸음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 직후부터 현장이 모두 수습될 때까지 사고 지점부터 일대 1.5㎞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해당 구간에 차량이 몰리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트럭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4.5t 트럭이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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