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품 교체하다 변 당해, 다각도 사고 원인 조사중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주차타워의 차량 승강기가 추락해 수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24분쯤 송파구 풍납동의 한 주차타워 건물에서 차량 승강기가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하면서 그 위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정모(56) 씨가 숨지고 다른 근로자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정 씨는 추락 직후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나머지 2명은 팔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에 경찰은 "부속품을 교체하는 작업을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계 결함이나 안전점검 여부 등 다각도로 승강기의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차타워의 차량 승강기가 추락해 근로자 3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수지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평택시, 2025년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23

국회
광산구의회, ‘장애인식 개선·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25.12.23

문화
문체부, 외래 용어 '오제이티' 쉬운 우리말 '현장 실무 교...
프레스뉴스 / 25.12.23

사회
기상청, '고창 표준기상관측소' 우리나라 최초로 전세계 기상 기준관...
프레스뉴스 / 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