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돈 챙겨 달아나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유명 연예인들의 콘서트 티켓을 빌미로 상습 사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 경찰서는 21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돈만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33)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5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 온 B 씨 등 38명으로부터 990만 원을 받아 가로채고는 티켓을 보내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 등에게 "돈을 먼저 보내면 티켓을 보내준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콘서트 티켓을 빌미로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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