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당시 상황 기억나지 않는다" 진술…정확한 경위 파악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잠이 들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잠이 든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전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소속 A경위가 운전석에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음주측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경위가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잠이 든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보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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