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 진술
술에 취해 클럽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연합뉴스TV]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술에 취해 클럽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5일 서울의 한 클럽에서 흉기를 휘둘러 16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의 한 클럽에서 깨진 소주 병을 휘둘러 손님 1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피해자 B씨는 목 부위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고, 나머지 피해자 11명 등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클럽 내부 폐쇄 회로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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