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사살…나머지 한 마리 찾기 위해 수색 중
밭일하던 70대 여성이 사냥개에 습격당했다.[사진=의정부소방서 제공]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경기 의정부시에서 70대 여성이 사냥개에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의정부 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텃밭에서 일하던 A씨가 사냥개 두 마리에게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A씨를 공격한 뒤 산으로 달아난 사냥개들은 다시 산에서 들로 내려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사살했고, 나머지 한 마리에게도 총을 겨눴으나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나머지 한 마리의 행방을 쫓기 위해 현장 지역을 수색하고 사냥개 소유주를 찾는 등의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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