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장소로 고성의 폐주유소 선택…시신 마대에 담아 유기"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및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심천우가 살해 사실을 시인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조사 진행 중 심천우가 피해 여성이 고성을 지르며 도망가려고 해 손으로 목을 눌렀는데 죽었다 고 자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심씨는 살해 장소로 고성의 한 폐주유소를 지목했으며, 살해 뒤 시신을 마대에 담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씨가 마대 등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아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 계획적 살인일 수 있다 고 전했다. 앞서 심천우는 경찰에 피해자의 살인을 극부 부인하면서도 납치와 시신 유기 사실은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추가 조사에서 계획적 살인에 대한 사실 여부를 밝혀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심천우가 살해를 시인했다.[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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