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과 함께 상생혁신 실천 방안도 공개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이 최호식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과 관련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9일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홈페이지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 이유 여하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과 회사를 위한 도의적"책임을 지기 위해 최호식 대표를 오늘(9일) 부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공식 사과문과 함께 상생혁신 실천 방안에 대한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가맹점과 본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생 협력위원회를 출범시켜 동반 성장을 위한 논의 및 적극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 불만 제로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윤리경영 실천을 목표로 직원 복지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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