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본회의장서 온몸에 시너 뿌리고 자결·분신할 것"
(이슈타임)전석진 기자=가수 이광필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분신자살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이광필은 박근혜 공식 카페에 '거룩한 순교와 순국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역사적인 헌재의 판결이 인용되어 대통령을 파면시키면 생명 운동가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이지만 인용시기부터 생명운동가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며 '그 후에는 조국을 위해 내 생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파면됐을 때 중대 결심 장소를 공개한다'며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자결과 분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광필은 '국회의사당은 내 몸과 함께 모두 불에 타서 쓰레기장으로 변할 것이다'며 천국에 같이 갈 탄핵의결 국회의원들 다 모여라. 너희들을 지옥으로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바 있다. 탄핵이 확정되자 이광필은 자신의 블로그에 '약속한 것인데 실행하겠다'며 '남자로서 약속한 건데 안 할 것 같어'라며 분신을 예고했다.
가수 이광필이 박사모 커뮤니티에 탄핵 인용 시 자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이광필 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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