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출 가능성 적다고 판단, 정확한 경위 조사 나서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부산 서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빗발쳐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오전 10시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주변 항구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4척과 인근 냉동 창고를 수색했지만 냄새 출처를 찾지 못했다. 현재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대가 가스 측정장치로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경찰은 가스 누출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21일 부산 해안지역에 정체 불명의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1시간30여분동안 119와 112등에 모두 160여 건의 가스 냄새 신고가 접수됐지만 냄새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 서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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