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모두 3293장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조지폐를 감별할 수 있는 어플이 등장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한국은행과 함께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앱을 개발해 19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배포한다. 이 앱은 1000원권과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지폐의 위조 여부를 감별하는 방법과 위조지폐 발견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주요 기능을 보면 지폐를 빛에 비췄을 때 왼쪽에 있는 숨은 그림과 돌출은화 등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제 지폐를 기울이는 것처럼 스마트폰을 기울여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홀로그램과 숨겨진 숫자가 드러나는 요판잠상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지폐 도안 중 볼록하게 인쇄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앱 상에서 해당 부분을 터치하면 진동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3293장이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 2169장, 5000원권 774장, 1만원권 335장, 1000원권 15장 등이다.
국립과학수사원이 한국은행과 함께 위조지폐를 감별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 배포한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김동선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노트] 도시의 빛과 어둠
이경희 / 25.12.23

금융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ㆍ소비자보호ㆍAI/디지털혁신 위한 전사적 조직개편 및 임...
류현주 / 25.12.23

국회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울산 청년 ...
프레스뉴스 / 25.12.23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연말연시 이중삼중으로 안전대책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