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페엔코시, 콜롬비아 원정경기 떠나던 중 사고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브라질의 프로축구팀이 탄 비행기가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B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의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포함해 72명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탄 비행기가 콜롬비아 북서부 메델린 부근에서 추락했다. 추락 지점은 도시 외곽인 산악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샤샤페코엔시는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아틀레티고 나시오날과 코파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볼리비아를 경유해 메델린으로 향하고 있었다. 현지 언론들은 연료부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비행기는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지만 일부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데리코 구티에레스 메데인 시장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응급차와 구조대원들이 사고 지점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샤페엔코시가 원정경기를 가던 중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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