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서브웨이 다이어트' 진행했지만 효과 없어
(이슈타임)황태영 기자=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에서 강도짓을 벌이 남성이 경찰조사에서 다이어트에 실패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 휴이타운에 위치한 서브웨이 점포에서 직원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돈을 뺏은 재커리 라파엘 토렌스(18)가 체포됐다. 토렌스는 경찰 조사에서 "서브웨이 다이어트"에 실패해 돈을 돌려받아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서브웨이 다이어트"는 하루 두끼를 저지바 샌드위치로 대체해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서브웨이 대변인 자레드 포글이 11개월동안 마요네즈, 오일, 치즈를 넣지 않은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고 약 110kg을 감량했다. 이후 그의 사연이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경찰은 토렌스가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3개의 서브웨이 강도 사건에도 관여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미국의 한 서브웨이 샌드위치 체인점에 강도가 나타났다.[사진=KG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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