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앱 삭제하자 배터리 효율 높아져
(이슈타임)전석진 기자=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중 20% 이상을 잡아 먹는 주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 아레나닷컴 등에 따르면 테크월드존(Tech World Zone)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 6P'를 인용해 페이스북 앱 삭제 전후의 배터리 소모를 일주일간 비교한 결과 페이스북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경우 매일 20% 이상의 배터리가 더 소모된 것을 발견했다. 실험에 사용된 6P는 구글의 표준 스마트폰으로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필수 기능만 설치했다. 페이스북 앱을 삭제하자 배터리 효율이 다시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내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내역에는 페이스북 앱의 배터리 소모내역이 따로 공개되진 않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을 때도 페이스북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페이스북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앱 속도 이슈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업데이트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이 인턴에게 연봉 1억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늦은 오후부터 전국 '많은 비'...강릉 최대 60㎜...
강보선 / 25.09.12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