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시범 시행 중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노르웨이 경찰이 새로운 제복을 공개한 가운데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 15일 BBC는 노르웨이 경찰이 새 근무복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경찰 100~200명은 지난 7일부터 회녹색의 도심위장(urban camouflage) 근무복을 입고 거리를 순찰하는 등 시범을 시작했다. 새 근무복은 무장 경관이나 경찰 특공대원의 흑복과 교체될 예정이다. 노르웨이 일간지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을 통해 새로운 노르웨이 경찰 근무복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크게 반발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북한 김정일의 인민복같다" "환경미화원 옷과 똑같네" "독일 나치의 비밀 경찰 게슈타포 제복"등의 부정적인 반응들을 쏟아냈다. 반발이 거세지자 노르웨이 경찰측은 "아직 새 근무복의 모양과 색상이 결정되진 않았다. 현재 테스트 중이며 평가 결과를 검토한 뒤 반영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15일 BBC는 노르웨이 경찰의 새로운 근무복이 많은 반발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사진=BBC NEWS]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강북구,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참가자 모집
프레스뉴스 / 25.09.12
문화
은평구, 불광먹자골목에서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바자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09.12
경제일반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프레스뉴스 / 25.09.12
사회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결과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