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전문가들 "올해 수능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평가
(이슈타임)김대일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끝으로 종료됐다. 4교시 시험은 5시부터 40분동안 치러졌다. 다만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들은 현재 5시 25분부터 8시 10분까지 165분간 진행되는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을 보고 있다. 이후 8시 35분부터 9시 43분까지 치러지는 5교시 시험까지 마치면 올해 수능은 완전히 끝나게 된다. 학원가와 교사들에 따르면 올해 수능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첫교시에 치른 국어는 모의평가와 비슷했지만 지난 해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수학도 다소 어려웠으며, 영어는 지난 해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처음으로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쉽게 나온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의 문제와 답안은 시각장애 수험생들의 시험이 끝나는 8시 10분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문제와 답안은 9시 43분 이후에 공개된다.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교시까지 종료됐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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