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의사 "젓가락 끝이 대장까지 찌를 정도로 깊숙이 들어갔었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혈뇨가 나오자 자가진단으로 젓가락을 자신에 성기에 넣은 남성이 결국 응급실로 후송된 일이 발생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저장성(Zhejiang Province)에 사는 첸(Chen)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남성은 며칠 동안 지속되는 혈뇨 증상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요도에 젓가락 을 집어넣고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첸(Chen)은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보고 큰 병에 걸린 것을 걱정한 것이 아니라 병원 에 가기 두려웠다. 병원이 끔찍이도 싫었던 그는 직접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요도에 젓가락을 집어넣고는 곧바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비명조차 나오지 않는 고통을 느끼며 첸은 결국 스스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향했다. 담당 의사는 젓가락 끝이 대장까지 찌를 정도로 깊숙이 들어갔었다 며 수많은 환자를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이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젓가락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친 첸은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성기에 젓가락을 넣은 남성이 응급실에 실려갔다.[사진=Dailymail,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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