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1810만달러,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려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 주말 해외에서 8600만 달러(한화 982억원) 수익을 올려 흥행을 알렸다. 31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닥터스트레인지'가 지난 주말 33개국에서 개봉해 8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나라는 한국으로 1810만달러 수익을 올렸다. 뒤를 이어 영국(1110만 달러), 프랑스(570만달러),호주(490만 달러), 독일(480만 달러), 멕시코(460만 달러), 대만(430만 달러), 홍콩(320만 달러)이 순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세번째 시리즈 '인피니트 워'에도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져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영국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을 연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맡았으며, 이밖에도 틸다 스윈턴'추이텔 에지오포'매즈 미켈슨'레이철 매캐덤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주만에 982억원 수익을 올렸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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