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기득권 정치인들이 트럼프에게 불리하도록 여론조작했다 주장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미국 공화당 대표 도널드 트럼프가 그냥 선거를 취소하고 본인이 이긴것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는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지금 혼자 속으로 생각하자면 우리는 선거를 취소하고 그냥 선거승리를 트럼프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쟁자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 "그녀의 정책은 몹시 나쁘다"며 "우리는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최근 여러 추문에 휩싸이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자 "선거 조작" 주장에 나섰다. 트럼프는 미국 언론과 기득권 정치인들이 그에게 불리하도록 음모를 꾸미는 등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지지자에게 승리를 도둑맞지 않도록 잘 감시하라고 경고 하는가 하면 선거에 패배할 경우 결과 불복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선거를 취소하고 선거 승리를 트럼프에게 줘야한다고 주장했다.[사진=도널드 트럼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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