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유튜브와 위키피디어 접속 가장 많아
(이슈타임)김미은 기자=구글이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인터넷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포르노를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기차역에 설치한 무료 와이파이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르노 사이트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구글은 인도의 통신사 레일텔(RailTel)과 손잡고 인도의 기차역 23곳에 무료 와이파이 망을 깔았다. 레일텔 대변인은 "파트나(Patna)역에서 가장 많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했다"며 "대부분 포르노 사이트 접속용"이라고 덧붙였다. 파트나역은 매일 200대의 기차가 오고 갈 정도로 가장 붐비는 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포르노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유튜브와 위키피디어 접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시 무료와이파이망이 깔려있는 지역에서도 대부분의 이용자가 포르노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뉴욕 맥도날드는 매장의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포르노를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인도 이코노미 타임즈에 따르면 무료 와이파이로 포르노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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