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누리꾼들 조롱 댓글 쇄도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중국 국경절을 맞아 축하 공연에 나선 걸그룹이 참담한 수준의 노래 실력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는 걸그룹 'GNZ48'이 67번째 국경절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가 오히려 누리꾼들의 놀림감이 됐다고 전했다. 'GNZ48'은 일본 걸그룹 'AKB48'을 본떠 만든 중국 걸그룹 'SNH48'의 자매 그룹으로 올해 4월 결성돼 광저우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국경절인 1일 전용관 무대에서 '워허워더쭈궈(我和我的祖?'나와 나의 조국)'를 불렀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GNZ48은 음정과 박자, 안무를 모두 틀리는 것은 물론, 심지어 가사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은 온갖 조롱을 쏟아냈다. 한편 이와 관련해 GNZ48 측은 '이날 음향 설비가 고장났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국경절 축하 공연에 나선 걸그룹이 참담한 노래 실력을 보여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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