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가슴 등 찔려 중태 빠져
(이슈타임)강보선 기자=강원도에 한 중학교에서 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오전 10시 50분쯤 원주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A(15) 군이 같은 반 동급생인 B(15) 군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머리, 가슴 등을 찔린 B 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A 군은 평소 B 군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B 군은 1, 2교시가 끝나자 A 군을 화장실로 불러내 괴롭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학교 측은 "현재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서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강원도교육청은 담당 장학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급파했다.
중학교 내에서 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3

문화
[김동선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노트] 도시의 빛과 어둠
이경희 / 25.12.23

금융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ㆍ소비자보호ㆍAI/디지털혁신 위한 전사적 조직개편 및 임...
류현주 / 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