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1분여동안 지속, 주변 만류로 멈춰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이유도 없이 폭행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오후 40대 서모씨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노인에게 느닷없이 발길질을 시작했다. 당황한 노인이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서씨는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서씨는 노인을 때리면서 "너 아홉대만 더 맞아"라고 말하며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의 묻지마 폭행은 1분여 가까이 지속됐고 주위의 만류로 멈추게 됐다. 경찰 조사결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서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갑자기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씨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지나가던 노인에게 이유없이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YTN 뉴스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3

문화
[김동선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노트] 도시의 빛과 어둠
이경희 / 25.12.23

금융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ㆍ소비자보호ㆍAI/디지털혁신 위한 전사적 조직개편 및 임...
류현주 / 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