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커브를 돌지 못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 같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경남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사고로 10대 소년·소녀가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께 경남 함양군 하림공원 앞 강변도로에서 250cc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17)군과 탑승자 김모(17·여)양이 숨졌다. 이들은 함양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친구 오토바이를 빌려 인근 드라이브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오토바이가 밤길에 커브를 돌다 도로 경계석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속도를 높여 오토바이를 몰다 커브를 돌지 못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3일 경남 함양군 하림공원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3

문화
[김동선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노트] 도시의 빛과 어둠
이경희 / 25.12.23

금융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ㆍ소비자보호ㆍAI/디지털혁신 위한 전사적 조직개편 및 임...
류현주 / 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