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 유가족 위로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27일 세월호 분향소를 찾았다. 김연경 선수는 이날 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김연경 선수는 분향을 마치고 유가족과의 대화에서 "이적문제로 힘든 적이 있었다. 그때 모든 사람이 다 아니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맞는 것으로 밝혀져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2012년 국외 이적문제로 소속팀과 분쟁을 겪은 바 있다. 안산에서 중학교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진 김연경 선수는 지난 2014년도에도 분향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사 직후 4월 25일 터키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면서 소속팀 페네르바체 선수들과 함께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
27일 김연경 배구선수가 세월호 분향소를 찾았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연경 선수가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을 남겼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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