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종·아시아 5종·국내 최초 36개 차종 소개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 2016 부산 국제모터쇼 에 등장할 자동차들이 공개됨에 따라 자동차 매니아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모터쇼를 주최하는 부산 벡스코(BEXCO)는 이날 기준 국내 완성차 91개, 국외완성차 141개 등 모두 232개 차종의 출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46개 차종은 한국에서 첫 공개되는 자동차다. 또한 신차종 중 5개 차종은 세계에서도 처음 소개되는 월드 프리미어이며, 5개 차종은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시아 프리미어 자동차다. 월드 프리미어 중 만(MAN) 트럭 버스 코리아의 유로 6 덤프트럭 만 공개됐을 뿐 기아에서 출품하기로 한 1개 차종을 비롯해 현대차 2개 차종, 현대차의 고급 독자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품할 1개 차종은 업체 측 보안 요청으로 현재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 밖에 11개 국내 외 완성차 브랜드가 36개 차종을 코리아 프리미어로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3개 차종, BMW는 750Li xDrive 인디비주얼과 뉴 M2 쿠페 등 6개 차종을 선보인다. 벤틀리는 초호화 SUV 벤테이가, 마세라티는 브랜드 최초 SUV인 르반떼, 아우디는 슈퍼카 R8 V10 플러스 쿠페를 출품한다. 링컨애서도 브랜드 대표 럭셔리 세단인 올 뉴 컨티넨탈 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올해 모터쇼에는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줄 콘셉트카와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전기차와 친환경 차량도 대거 전시된다. 콘셉트카는 렉서스 LF-C2 등 7대가 등장하며, 전기 차량은 BMW의 i3을 비롯해 6개 브랜드의 7개 차종, 친환경 차량은 아우디의 A3 sportback e-tron 등 7개 브랜드에서 23대를 선보인다. 한편 2016 부산 국제모터쇼는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진행된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재까지 국내외 232개 차종의 출품이 확정됐다.[사진=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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