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5년동안 감독관청과 수사기관의 뭘 했냐" 질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SNS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된 옥시의 제품을 서울시에서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박 시장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생방송을 통해 '사회 금도를 벗어난 부도덕한 기업과 노사관계 등이 징벌되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서울시에서는 옥시 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5년동안 감독관청과 수사기관의 뭘 했냐'고 질타한 뒤 지금이라도 신속, 엄정한 조사가 이뤄지고 20대 국회에서 특위나 특별법을 만들어 합당한 보상을 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발생한 사고를 감리한 회사는 5년간 서울시 공사를 받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옥시' 이슈타임라인 [2016.04.29]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서 옥시 제품 안쓰겠다' [2016.04.27] 옥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사전 인지 정황 포착 [2016.04.26]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옥시 전 대표, 검찰 출석 [2016.04.23] 누리꾼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관련 옥시 불매 운동 전개 [2016.04.21] 검찰, '옥시, 살균제 유해성 알고 있었다' 진술 확보 [2016.04.21]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피해자들, 집단 손해배상 민사 소송 추진 [2016.04.20]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제조사 옥시, 증거 인멸 정황 포착 [2016.04.18]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롯데마트 측 사과 거부 '
28일 박원순 시장은 SNS와 생방송을 통해 옥시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박원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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