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과반 근처 획득을 예상했던 새누리당은 당황스러움을 나타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지상파 3사가 모두 새누리당의 과반 실패를 예상하며 16년 만에 여대야소 국회가 꾸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MBC, KBS, SBS 지상파 주요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3사 모두 새누리당의 과반을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13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새누리당이 최대 150석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KBS는 새누리당이 최저 121석에서 최대 143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SBS는 최소 123석에서 최대 147석, MBC는 최저 118석에서 최대 136석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KBS는 101~123석, SBS 107~128석, MBC는 97~120석의 예측이 나왔다. 국민의당은 KBS가 34~41석, SBS가 31~43석, MBC가 32~42석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대로라면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재연돼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된다. 한편 이번 방송3사 출구조사는 전국 2609개 투표소를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6.9p다.
16년 만에 여대야소 국회가 꾸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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