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건 731억원 중 17건 677억 채무 상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부천시가 지난달 31일 채무액 677억원 전액을 모두 갚았다. 시는 총 19건에 731억원의 채무 가운데 시의 순 부채 17건 67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채무를 조기 상환을 하면서 이자부담금 82억원 절감 효과를 봤다. 아직 남아있는 부채 2건 54억원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사업비 10억원과 서울지하철 건설공사비 40억원으로 국비와 도비를 받아 상환해야하는 채무이므로 사실상 시의 부채가 아니다. 부천시는 작년 10월 시청사 옆 1만5474㎡의 상업용지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 1712억원을 활용해 채무를 완납했다. 시 관계자는 1일 "이번에 상환한 채무액의 연간 이자가 1.78~3.79%에 달하는데 반해 저축 금리가 이보다 낮아 조기 상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채무를 모두 갚기 이전까지 채무비율 4.52%, 채무상환비율 3.12%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해왔다.
부천시는 17건의 채무 67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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