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장난 친 것" 진술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난 26일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노숙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52)씨는 "그냥 장난을 친 것"이라고 진술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의 범행으로 놀란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내리는 등 일대 소동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넘어져 부상을 입고, 여성 승객들이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흉기로 인해 다친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씨를 추적, 1시간여 만에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앞서 오전 8시 17분쯤 서울역에서 승차했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약 5분 뒤 다음 열차에 다시 탄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철 1호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용의자는 노숙자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MBC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임병택 시흥시장, 시각장애인협회장과 거북섬 스케이트장 방문
장현준 / 25.12.24

정치일반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류현주 / 25.12.24

경제일반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4

국회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프레스뉴스 / 25.12.24

사회
충남교육청, 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이웃사랑 실천
프레스뉴스 / 25.12.24

사회
중울산라이온스클럽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프레스뉴스 / 25.12.24

사회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실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 공식 출범
프레스뉴스 / 25.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