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문재인 구속하라"며 흉기 들고 난입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사무실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7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무실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이 50대 남성은 사무실 직원 1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소화기를 바깥으로 던져 유리창을 파손하면서 인질극을 벌였다. 그는 사무실에 "문재인 문현동 금괴 사건 문재인을 구속하라"는 플래카드를 걸었고,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경찰 특공대가 사무실에 진입해 그는 10시 15분쯤에 검거됐다. 한편 사건 당시 문재인 대표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사무소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사진=YTN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부 및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유해발굴 성...
프레스뉴스 / 25.12.24

국회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4

경제일반
장흥군, ‘2025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3년연속 최우수상
프레스뉴스 / 25.12.24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
프레스뉴스 / 25.12.24

사회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에쓰오일 영웅소방관’ 포상금 기부로 2년째 따뜻한...
프레스뉴스 / 25.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