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둥근 보름달 '선물'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올해는 이상 고온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둥근 보름달 '선물'은 받을 수 있다. UPI통신에 따르면 25일 지구촌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올라 1977년 12월 25일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맞이한다. 미국 우주항공국(NASA) 대변인은 ABC뉴스에 보름달이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25일 오전 6시(한국시간 25일 오후 8시)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보름달 구경을 놓치면 2034년까지는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볼 수 없다.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과 크리스마스의 선물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럭키문'(lucky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행성의 이름은 '소행성 163899'로 '2003 SD220'으로 불리기도 한다. 너비가 짧은 쪽으로 800m, 긴 쪽으로는 2.4㎞이다. 이 소행성은 24일 지구로부터 1100만㎞ 떨어진 지점을 통과해 지구와 충돌 가능성은 없다. 소행성은 이번에 지구를 근접 통과했다가 3년 후인 2018년 다시 지구를 찾는다. 2018년 접근 시에도 지구와 달거리의 28배인 2700만㎞ 정도 떨어진 최근접점을 안전하게 지나갈 것으로 계산됐다. 한편, NASA는 지난 17'22일 지구와 1200㎞ 떨어진 지점을 통과한 소행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추석에 떠오른 슈퍼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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