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효과 기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이애란의 백세인생이 대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로고송으로도 사용할 것인지를 두고 적극 검토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백세인생'을 로고송으로 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처음 제안이 나오자 다수의 참석자들은 '그게 무슨 노래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오히려 7선의 당 최고원 서청원 최고위원이 이 노래를 알고 있었다고 한 참석자는 귀뜸했다. 이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런 노래도 모르는 비서진은 싹 교체해야 한다'고 농담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백세인생'은 가수 이애란이 지난 1995년 발표한 노래로 당시엔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온라인 상에서 '~간다 전해라'라는 후렴 부분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단숨에 히트송 반열에 올랐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 '내일 학교간다 전해라', '재취업 해달라고 전해라', '결혼하게 해달라고 전해라' 등의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때 로고송으로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사용할지를 두고 논의중이라고 밝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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