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서 스스로 투신한 것 추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충남 경찰서는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날 오후 8시 35분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군이 베란다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의 방 안에서 수능 성적과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2~3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에서도 수능 성적을 비관한 B양이 투신하려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능 시험 결과를 비관한 수험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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