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 들어가 600만원 어치 금품 훔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성형 수술을 하기 위해 친구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가수 지망생이 검거됐다. 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친구가 거주 중인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 들어가 두 차례에 걸쳐 명품가방과 노트북 등 6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성형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생긴 빚 수백만 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성형 수술 비용을 위해 친구의 물건을 훔친 가수 지망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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