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들에게서 생기는 수익이 경제 발전에 필요했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7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윤락 여성들을 치료라는 명목하에 강제 수용해 인권을 짓밟은 세력을 추적했다.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몽키하우스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미군들이 상주했던 아메리카타운에 대해 밝혀졌다.

해당지역 주민은 '5.16 쿠데타 주체 세력인 백태하 대령이 만든 곳'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파워가 굉장했다. 미군 지침상 핵을 보유한 군인들은 유흥이나 놀이터로, 유출을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유흥업소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미군들이 원하는 요구를 들어주기 위한 정부와 윤락 여성들의 포주등이 모여 들었다.'

미군들에게서 생기는 수익이 경제 발전에 필요했고, 국가 안보를 지켜야 했던 것이 당시 정부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불법을 정부가 나서서 진행했다니' '진짜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