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과일, 먹거나 지인 선물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상습적으로 과일을 훔치던 대학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농수산물 공판장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상습적으로 과일 등을 훔친 혐의로 대학원생 A(2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전주시 덕진구 농수산물시장 공판장에서 상인 서모씨가 중매 상가에 보관한 복숭아 3상자(시가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그 후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수박과 복숭아, 참외, 포도, 사과 등 무려 278만원 상당의 과일을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훔친 과일은 직접 먹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훔친 과일을 다시 판매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200여 만원 상당의 과일을 훔친 대학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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