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속에 교묘하게 故 노 전 대통령 얼굴 숨겨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논란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가 또 다시 일을 저질렀다.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5일 개봉한 가운데, 일베에서 합성한 이 영화의 포스터가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확인된 합성 포스터는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눈치 채기 어려울 만큼 상당히 교묘하게 제작됐다. 얼핏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검은 사제들'이라는 글씨를 확대해보면 곳곳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눈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베는 앞서 영화 '사도', '암살', '베테랑'등 포스터에도 일베를 상징하는 손동작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합성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SBS 뉴스 등에서도 일베 합성 이미지가 그대로 방송되는 등 사회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베가 영화 '검은 사제들'의 포스터를 교묘하게 합성했다.[사진=일간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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