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10여석척 참가,공군 전술기 투입도 검토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해군이 다음주에 해경과 함께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4일 다음주에 독도 주변 해상에서 방어훈련을 할 예정 이라며 훈련 날짜는 기상 조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고 밝혔다. 독도방어훈련은 1986년 시작됐으며 해군과 해경은 매년 봄과 가을 합동으로 이 훈련을 하고 있다. 독도방어훈련은 외부 세력이 우리 영토인 독도의 불법적인 점령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상작전으로 이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수상함과 유도탄고속함을 포함한 함정 10여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헬기 등 항공기 몇 대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공군 전술기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나 아직은 해병대가 참가할 계획은 없다 고 설명했다. 한일 정상회담 직후 훈련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일관계를 포함한 정치적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며 순수한 군사적인 목적의 훈련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해군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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